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상세보기

드라마 | 2008.11.13 | 109분 | 한국 | 15세 관람가


1.
역시나 영화를 보자마자 쓰지 못하고 묵혀두고 있던 영화인데. 어제 주지훈이 마약과 관련하여 검거가 되었다고 소식을 들었다. 에구, 아까워라. 불현듯 생각이 나서 몇자 끄적여 본다.

2.
영화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사실 원작 만화가 워낙에 마이너한 까닭에 한국에서 영화가 제대로 될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던것도 사실이다. 감독이 과도한 욕심을 내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부터 매우 환타지한 만화내용을 화면으로 어떻게 풀어낼까 하는 걱정도 앞선것이 사실. 특히 원작의 만화는 매니아 층을 이루고 있고, 만화작가 특유의 인간에 대한 따듯한 감성이 넘치는 작품이었기에 더욱더 걱정이 앞섰다.

3.
이렇게 늘어지게 걱정을 한 터였을까? 영화는 원작에 미치지는 못했지만 그대로 영화나름대로의 맛이 살이 있었다. [마성의 게이]라든가, 기타 설정이 실사로 옮겨져 왔을때 터지는 실소는 어쩔수 없는 거지겠지만, 극을 이끌어가는 주지훈의 능력이 꽤나 돋보였던것이 사실이다. 캐스팅이 발표됬을댄 주지훈이 제일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일지라. 티비 드라마 [궁]말고는 그의 작품을 본적이 없는지라, 꽤나 좋은 연기력에 훌륭한 몰입도를 보여준 그가 눈에 쏙~ 들어왔다.

4.
그러나 이게 왠일! 마약과 관련된 스캔들이라니- 음. 너무한거다 이건. 앞으로 크게 될 알흠다운 배우였는데- 안타까울 뿐이다. 물론 이런 종류의 큰 스캔들을 딛고 일어선 많은 연예인들이 있긴 하지만, 바로 딛고 일어설수 없음이 안타까울 뿐이다. 이렇다할 남자배우들이 없는 이 마당에 주지훈은 30대가 기대되는 남자배우였는데 말이다. 아 아까워, 아깝다구!!!!  (2009. 4. 27. ⓒ bride100.com)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bride100

(이미지 출처 : 요기)


운전을 하기 시작하면서 가장 울컥하는 순간은?
내가 나가야 할때 다른 차들때문에 나가지 못할때다.

우리 집 아파트는 조그맣지만 그래도 한집에 하나의 차는 댈수 있다.
아주 가끔 이웃들이 몰지각하게 차를 대서 아침에 차를 뽑아 내지 못하게 되는거다!

아, 이런 빌어먹을 상황이 오늘 아침에 벌어졌다.
9시 출근인 나는...
느적거리며서 8시 28분에 주차장에 내려왔건만!
개념없는 어떤 차덕분에!!!!!!!
8시 38분에야 출발할수 있었고,
출근 하는 내내 울화를 터트리며 운전을 해야 했다.
아아아아아아~!
(다행이 길에 차가 없어서 8시 55분 사무실 도착~ 휴~;;)

우아하게 살고싶고,
이웃과 부딛히고 싶지 않고,
지극히 조용히 살아가고 싶은데~

아침부터 소리 지르고, 짜증내고, 전화질에, 크락션질에....
아주 난리 부르스를 해댔다.
그러고나 지쳐서.. 오늘 하루종일 의욕 상실이다-

흑,
운전을 배우기전에는 오지 않는 버스 때문에 간혹 울컥했는데-
우아한 삶이란 출근을 할때까지... 도저히 이룰수 없는 꿈인가 보다! ㅠ.ㅠ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Diary > photo'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 다이어리 구입  (0) 2009/12/07
이제는 안녕, 그래도 영원히-  (0) 2009/05/29
우아한 삶의 태클  (2) 2009/04/27
운전경력 1년- 무사고 완료  (0) 2009/02/11
내가 죽으면 블로그들은 어쪄지?  (0) 2009/02/05
2009다이어리, 경제한파라-  (2) 2009/01/16
돌돌이와 햄토리  (2) 2006/07/22
Posted by bride100
TAG 운전, 주차

7급 공무원 상세보기

액션, 코미디 | 한국 | 112 분 | 개봉 2009.04.22 |12세 관람가

1.
일반 시사회의 반응이 좋다는 소식은 일찍부터 들어 알고 있었다. 어설픈 액션 장르인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코메디 더라. 음, [과속스캔들] 과는 조금 다른 잔재미가 있는 영화였다.

2.
내용은 뭐, 잘 알려진바와 같이 국정원 7급공무원들이 펼치는 사랑과 임무(?)에 관한 이야기다. 원래 국정원 공무원이었던 여자주인공(김하늘)은 남자주인공(강지환)하고 사랑하는 사이였으나, 직업적 특성상 자신의 신분을 감춰야 하는 것 때문에 거짓말을 늘어놓게 결국 헤어지게 된다. 3년후 만난 두 사람은 다시 티격태격 하는데, 알고보니 남자주인공도 국정원 직원이 되어 있던것.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두사람이 하나의 사건을 놓고 사랑싸움까지 엎치락 뒤치락 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3.
사실 막 쓴것 같지만 코메디 영화로서 본영화는 꽤나 잘쓴 드라마다. 앞부분에서 나왔던 요소들을 이리저리로 응용하면 점점 더 큰 웃음을 주는 실력도 뛰어나고, 정말 허접스러울수 있는 액션에 관한 내용도 꽤나 공들여 짜집기 해놓은 결과 코메디와 어울려저서 큰 무리 없이 잘 넘어간다. 큰 재미는 기대하지 않았지만, 정말 예상치 못하게 잔재미가 팡팡 터진 영화였다고나할까? 재미는 있었다.

4.
물론, 재미"만"있다. 뭐, 인생의 비밀같은 것도 알려주지 않고, 사랑의 오묘한 진리따위도 없다. 볼만한 액션씬도 없고, 배우들의 피끓는 연기대결같은건 더욱이 없다. 하지만 가볍게 보고 툭툭 터지는 유머를 즐기기기엔 이만한 영화가 없는듯 하다. 위 조건을 다 받아들이겠다면 강추할만한 영화~

5.
김하늘은 여전히 발성부분이 해결이 안되서 대사가 잘 전달안되는 안타까움이 있지만, 그녀의 필모를 보다보면 꽤나 영리한 발걸음을 하고 있다는것을 알게된다. 강지환은 멋진 지찔이 이미지를 유명세를 탄 작품(굳세어라 금순아)이후 쭉 지켜오면서도 조금씩 내용을 달리해서 나름 잘 버티고 있는 듯 하다. 티비에서는 '굳세어라 금순아'이후 이렇다 할 흥행작이 없어 고심하는듯 싶었는데(팬심이 가득한 작품이라는것은 제외하고 말이다) 영화로 넘어와서는 '영화는 영화다' 도 좋았고, 이번것도 훌륭하니, 앞으로 기대감 만빵이다~ 특히 이 영화에서 옷을 참 잘입고 나와 눈이 즐거웠다~ 역시 이쁜것들은 좋아~ ^^  (2009. 4. 27. ⓒ bride100.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bride100
슬럼독 밀리어네어 상세보기
 

1.
정말, 말 그대로 딱 기대한 만큼만이다. 원작 소설을 읽어보지 않아서 원래 이야기가 지니고 있는 유려함등은 잘 모르겠지만, 영화는 광고속에서 딱 기대한 만큼. 고만큼을 보여줬다.

2.
인도의 빈민가에서 살고 있던 한 소년이 사랑을 찾기 위해서 퀴즈쇼에 출연한다.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주인공. 하지만 운명의 이끌림에 따라서 주인공의 삶과 퀴즈쇼의 문제가 일치하게 된다. 문제를 따라서 같이 풀어가는 주인공의 인생. 과연, 주인공은 사랑도 찾고, 돈도 차지 할수 있을까?

3.
영화의 감독은 대니보일. [쉘로우 그레이브], [트레인스포팅]등으로 주목을 받아 헐리우드에 안착한 영국출신의 감독이다. 그의 영상을 참으로 좋아하고, 그 밑도 끝도 없는 발랄함을 유쾌하게 생각했지만 헐리우드로 가서 만든 그의 영화들중 마음에 드는건 없었었다. 그러다가 다시 만난 이영화. 내용에 동의 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그의 화려한 카메라워크가 다시금 되살아난것에 대해 박수를 치고 싶다. ^^

4.
영화는 정치적으로도 논란의 요지가 많다. 여러가지 부분이 있지만, 인도인이 아닌 타인의 눈으로 그려진 인도는 당연 진실이 아닐수도 있을것이다. 아니, 진실일수도 있다. 혹은 타인이 바라본 요소들이 낯설게 그려저 인도라는 문화를 폄화할수도 있는것이다. 이는 세계라는 그라운드에서 백인, 남자, 미국국적(혹은 영국국적)이 아닌 어떤 주변인이라도 느낄수 있는 감정일꺼다. 내가 이 영화를 보면서 느끼는 그 기묘한 감정들 역시 나역시 주변인인이기 때문일것같다.

5.
사실 영화는 정확히 전해주려는 메시지가 없어 보인다. 돈? 사랑? 둘다 그냥 억지 스럽다. 시원스런 화면에 뭍혀서 혹은 단편적인 이야기들 속에 뭍혀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전반적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없는 영화는 크레딧이 올라간후 큰 만족을 주긴 어렵다. 그래서 대니보일이 다시 살아난것은 반갑지만 이 영화에 만족하지 못하는 내 마음이 아닐까? (2009. 4. 23. ⓒ bride100.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bride10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내의 유혹 상세보기


1.
막장드라마
드라마의 개연성이 없고, 마구 마구 진해되는 마구잡이 드라마를 일컫는 말이다.
언제부터인가 네티진들에게 자주 회자 되었으며, 요즘은 얼마전에 종용한 [너는 내운명] 이나 [아내의 유혹]이나  [꽃보다 남자] 같은 드라마들을 통상적으로 막장드라마로 불리우고 있다.
요즘 시청률을 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고, 더 나아가 사회적 현상 분석으로 까지 이슈가 되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나도 이 막장드라마 열풍에 휩싸여 열혈시청하고 있는 막장드라마 두개 - 아내의 유혹, 꽃보다 남자- 에 대해서 써볼까 한다. 핫핫핫-

2.
이시점에서 진지하게 질문하고 싶은점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드라마가 막장이 아니었던것이 있긴 한것인가 하는거다. 사실 기본적으로 드라마는 일상의 비일상화를 그린다. 피가 섞이지 않았지만 오누이들끼리 사랑도 하고, 알고보니 전혀 모르던 사람이 내 아빠이기도 하고, 바람피는것은 기본이고... 여하튼 일상을 살아가면서 그런일이 벌어질까? 하는 모든설정들이 다 들어있다. 유독 우리나라만 그런거냐고? 노노노노- 일부 인기 있는 미드들도 막장을 달리는건 기본이다. [위기의 주부들]도 도무지 설명할수 없이 얽히고 섥혔으며 그곳에도 살인은 비일비재 하다. [가쉽걸]은 고등학생이 설정인데, 아주 난리 부르스다. 물론 여기에는 부모들의 애정행각까지 뒤엉켜 더 눈뜨고는 못본다.
문제는 과연 이런 막장적 설정을 어떻게 꾸미는 하는게 아닐까? 유려하고 화려한 화면과 더불어 그럴듯한 편집, OST 로 치장할수도 있고, 인간의 본성이라는 주제를 버무려 막장의 끝에서 이야기의 힘을 찾으려고 하는거다.

3.
딱 2번까지 써놓고 무려 6개월을 넘겼다. 젠장.
이제 막장드라마의 논의는 다양하게 전개됬고, 논란이 되었던 막장드라마들도 막을 내리고 있다.
뭔가 난 막장드라마를 옹호하고 싶었던것 같은데... ㅎㅎㅎ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여기서 끝! (2009. 4. 21. ⓒ bride100.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bride100
드디어 마지막 입니다.
ㅠ.ㅠ



막 떠나려던 찰나에 비가 왔습니다.
안녕, 우에노~




늘 그렇듯 표를 샀지요.





여행내내 귀중품을 넣어가지고 다니던 가방입니다.
무거운것을 싫어하지만, 지갑이외에 필요한것들이 많은터라 잘 이용했어요.
저번 일본여행부터 계속 좋은 지갑 친구가 되어주고 있네요~ ^^





안의 내용물.
여권등은 깊이 감추구요.
혹시 몰라 준비해온 카드도 보이고,
여기저거 쑤셔넣은 영수증도 보입니다. 6^^













제가 마지막에 타고 떠난 스카이라이너입니다.
오래된 열차라서 깨끗하진 않아요~






마지막 도쿄의 풍경







나리타입니다.
면세점에 들러서 기념품으로 바나나과자를 샀어요.
(끝까지 먹는것으로 승부를!)
바나나 과자가 꽤나 명물이라는 사실을 얼마전에 알아서, 준비해서 왔답니다.
음.. 맛있더라구요. ㅎㅎㅎㅎ
서울에 오자 마자 저희몫은 홀랑 다 먹어버렸다는!






비행길를 타기전,
무료한 시간과 배고픔을 달려려고 감자튀김을 먹고,






라면을 먹고,
서울로 왔습니다.
안녕~ 도쿄~ ^^


2007년 겨울에 갔을때는 특수목적이 있었기때문에 하코네에 들어가서 좀 짧다고 느껴졌는데-
이번에는 쭈욱 도쿄에 있다보니까,
나중에는 서울하고 별다르게 다를것도 없네? 란 생각까지 미쳤습니다. ㅎㅎㅎ
주로 먹는것에 올인을 했지만,
여전히 부족한것 같구요.
특히 한국내 여러 여행가이드북이 쇼핑이나, 배낭여행족을 위한 동선등에 집중되어 있어서,
좀 아쉬움이남긴합니다.
(가격대별 최고의 맛집, 맛집순례를 위한 효과적인 이동 동선 뭐, 이런거 원츄 합니다. ^^)
그래도 늘 그렇듯 즐겁고 맛있는 여행이엇어요.
올해, 2009년에는 오사카 쪽으로 가볼까 했지지만
치솟는 엔화를 보며 손가락만 빨고 있습니다.
이렇게 작년 여행기를 정리하며 대리 만족 했어요. ^^;
(2009. 4. 21. ⓒ bride100.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bride100
 

역시 너무 오래전에 본 영화.
보니까, 무려 1년전에 리뷰를 쓰려고 했다가 못썼다.
와우-

지금 기억나는 부분만 끄적거리자면,
영상으로 풀어내는 완벽한 문학적 텍스트를 만난 기분.
이야기의 대칭이나 비유등이 문학적으로 다가왔다.
본지가 오래되서 구체적으로 설명하기엔 부족함이 있는데, 
영화를 찬찬히 보다보면, 다른 어떤영화보다 비유나 은유가 많다.

내용은, 동의하거나 혹은 못하거나.
종교에 대한 불신은 이창동 감독이 오랫동안 이야기 해온것 같고-
그 전 영화에서 보여주던 불신을 본격적으로 보여줬다고 할까?
여하튼 완벽히 문학이 완벽한 영상화를 이룬 감독임은 분명한듯.

이상 끝!

(2009. 4. 21. ⓒ bride100.com)

《밀양 (2007, Secret Sunshine)》

· 감독 : 이창동
· 출연 : 전도연 / 송강호 / 조영진 / 김영재
· 각본 : 이창동
· 장르 : 드라마 / 멜로
· 국가 : 한국
· 상영시간 : 142 분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개봉 : 2007-05-23
· 제작사 : 파인하우스필름(주)
· 배급사 : 시네마서비스
· 공식홈페이지 : http://www.secretsunshine.co.kr/fla/index.html

** 푸른 고양이 **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bride100
이제 마지막 날입니다.
체크 아웃을 하고 떠나기전에 골목을 한컷 찍어봤어요.
조용한 주택가 골목이라서 좋았고,
저렴해서 좋았고,
좀 지저분 했지만 참을만했던 숙소였습니다. ^^



머물던 호텔이 있던 골목~




스이카 카드를 정산했습니다.
음- 보증금이 있는 카드라서, 반환을 하면 보증금을 받습니다.
저희는 우에노에서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갈 예정이라서,
더이상 스이카 카드를 쓸일이 없어서 반환했어요.
안녕~ 스이카~ ^^





점심은 우에노 시장통의 가게에서~




닭고기 덮밥도 먹고-




돈가스랑 고기 반찬으로 밥도 먹었습니다.




그리고 간곳은 우에노 동물원.
저번에 못가서, 꼭 가보리라고 마음 먹었어요.




입장료는 생각보다 비쌌던것 같아요.
그래도 고고고~




날씨는 습하다 보니 동물원에서 냄새가 나더라구요.
.... 네, 그래요. 저 동물원 싫어해요. ㅠ.ㅠ
특히 우에노 동물원은 그동안 다닌 일본의 어느곳보다 깔끔한 느낌이 덜했답니다.





날도 더운데.. 고생인 백곰~





더운날에 졸린 이름모를 동물.

사실 우에노 동물원~ 하면 역시 판다잖아요~ ㅋ
저희 역시 판다를 보러 출판을 했으나!
판다가, 심장병으로, 죽어버렸다고 하더라구요. 흑~
그나마 저희는 입구에서 그 말을 봐서 덜 찾아다녔는데-
동물원 내내 판다는 어디에? 라며 헤매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즈질 일본어라 판다가 심장병으로 죽었대요! 라고 말을 해줄수가 없어서. 안타까웠지요. ㅠ.ㅠ





동물원이 너무 더워서, 고생하도 헤메다가-
아이수크림을 넣은 슬러쉬를 먹고 기분이 풀어졌습니다.
아이, 펭귄도 귀엽구요!
역시 관광은 먹을것!!!! ^^





그리고 게이세이스카이라이너를 타러 갔습니다~
아, 이제 일본을 떠날때가 다가오는군요! ㅠ.ㅠ
(2009. 4. 21. ⓒ bride100.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bride100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003,The Devil Wears Prada) - 지은이 : 로렌 와이스버거 (Lauren Weisberger)
- 옮긴이 : 서남희
- 출판사 : 문학동네
- 발간일 : 2006-10-30 / 672쪽 / 196*128mm (반양장본)
- ISBN :  8989708990
* 책 이미지를 누르면 바로 [알라딘]으로 연결됩니다. ^^


백만전에 읽은 책.
리뷰를 쓰려다가말았네.
책도 재밌었지만, 역시 영화가 더 인상에 남는다.
솔직히, 지금은 기억에 잘 남지 않는 책. 흠흠흠-

(2009. 4. 21. ⓒ bride100.com)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bride100
역시나 즈질 체력으로 도저히 걸어서 에비스 까지 갈수가 없더라구요
날도 너무 덥고..
그래서 역시..


택시를 탔습니다~
아~ 웅~ 비싸서 그렇치 역시 택시가 좋아요!





에비스는... 다들 잘 아시겠지만, 일본 거품경제의 상징이에요.
일본의 건축붐으로 거품경제가 최고조로 이를때 만든곳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광장도 럭셔리 하구요,
바로 옆에 백화점도 끼고 있구요.
여하튼 화려 했습니다` ^^


뭐 이런 조각상도 있구요~




유럽식 건축물을 좋아하는 일본인들의 성향이 그대로~~~~~ 나타났구요. ^^



요런 조각상도 있어요. ㅋ
조각상이 서로 마주보고 있어서 이런저런 이유가 있다던데.
다 패스입니다~ ^^




에비스 맥주 박물관이에요.
에비스는 일본의 유명한 맥주 업체거든요.
아주 오래전에 이곳에 맥주 공장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자리에 맥주 박물관을 만들어 놓은거죠!





들어가는 입구 전경.





이 박물관 지하에는 생맥주를 파는곳이 있어요.




일케 종류별로 파는거죠.




이렇게 네종류의 맥주를 저렴하게 맛볼수 있는 세트가 있다고 해서 저도 먹어봤는데요!
이곳은 정말 한국에 온것 같았습니다.
온통 한국 관광객뿐이더라구요!
화장실에서도 한국 여학생들뿐~ ㅋㅋㅋㅋ





그 와중에 저희 옆에 일본인 할아버지 두분이 계셨는데요-
맥주만 시켜 드시고,
뭔가를 싸와서 드시더라구요~
궁금증을 참지 못해 여쭈어봤더니, 완두콩 삶은거라고 하더라구요.
맥주에는 최고의 안주라며 퉁명스럽게 말씀 하시더니,
저희한테 한웅큼을 내주시는거에요.
그리고 맥주 살때 마다 받은 크래커도 저희한테 확~ 확~ 던져주시고~
아이 참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





맥주캔들이네요~ ^^
박물관에 왔으니까 캔을 주르륵~!




그리고 지하철을 타고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약간 취기에 정신을 잃어가며~




들어가는 길에 배가 고파서,
요시노야에 들어갔어요.
음.. 음.. 음... 음...
전 갠적으로 정말 맛이 없더라구요. ㅠ.ㅠ
어찌나 후회가 되던지!
요시노야! 너 미워!





요건 숙소의 엘리베이터.
조금 장난감 같아서~




요긴 숙소의 전경-
한잠자고 일어나니, 또 기어나가고 싶어지는거죠~
그래서 불야성을 이룬다는 신주쿠로 다시 나갔어요.




일본식 술집에 들어가서 또 먹었습니다.
늘 시켜먹는 다코 와사비~




아채절임~~~




오스스메 료리 로 추천받은 음식~
요렇게 먹고서 일본식 술집의 분위기도 익히구요~ ㅋ ^^
한국 점원이 있는지 한국어 메뉴판도 있었어요~ ^^




그래도 왠지 아쉬워서~
메밀소바를 먹고~



미역 냉 소바를 먹었죠.

이렇게 먹고 먹고 먹었던 여행도 마무리가 되고 있었습니다.
크읏~
(2009. 4. 20. ⓒ bride100.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bride100
시모키타자와를 헤메고 나니 기운이 빠지더라구요.
음.. 힘이 없어진다고 해야 할까?
비가 오지 않으니까- 습하고 더운 일본 날씨가 얼마나 사람진을 빼는지 잘 알수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지친 몸을 이끌고 택시를 탔습니다. 
아무리 봐도 시모키타자와에서 지유가오카는 가깝게 느껴지더라구요! ^^


언제나 우측 운전석이 신기한 일본.
하지만 처음 탔을때 만큼 아~~~~ 주 신기하진 않았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택시비를 들여서 지유가오카까지 온 이유는~
이곳의 백화점내 교자센터의 만두가 맛있다는 소리를 듣고,
만두를 먹기 위함이었습니다만!
ㅠ.ㅠ
백화점의 정.기.휴.일.
아----------------- 나의 만두!!!!!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서 만두의 안타까움을 뒤로하고 지유가오카를 좀 걸었습니다.
음, 여기는 유명한 찻집이라고 하더라구요.
조경이 예뻐서 한컷.
전, 찻집보다는 먹을것이 필요했다구요!
아, 만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라-비타 라는 곳.
뭐 카페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
정말 울컥할 정도로 볼품이 없더라구요.
뭐, 베네치아 에서 공수해온 무슨 배를 놓은 미니 운하 라나-
아.. 짜증 지대로 치밀었습니다. 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흑, 이게 다-
여기에 쪼그리고 앉아서 시모키타자와에서 먹다 남은 빵을 마저 먹었어요.
덥고, 습하고 (이럴줄 알았으면 청바지를 입고 나오지 않았다규!)-
여기서부터 한국인들을 많이 만났었요!
완전 큰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 거의 99%가 한국인이었고-
여기는 오밀조밀해서 이뿐지 쇼핑몰 사진(?)이나 프로필 사진(?)같은거 찍으러도 많이들 오셨더라구요.
옷을 갈이입고 자꾸 나타나는 분들을 자주 뵈었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냥 가기 아쉬워서 오밀 조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간 곳은 다이칸 야마-
유명한 거리라고 해서 갔지요.
흑, 우리가 참고한 일본 여행서가 저희 취향가 너무 맞지 않았던거에요.
일본의 청담동 같은 거리는.. 별로 보고 싶지 않더라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뭐, 거리는 조용하고 깨끗했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등학교도 보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특이한 나무들도 보구-
산책나온 개도 구경하고-
그렇게 느적거리다가, 바로 에비스로 갔어요~
고고고고고~!
(2009. 4. 20. ⓒ bride100.com)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bride100
지난번 여행에서 좋았던 시모키타자와를 다시 가기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아침에 꾸물럭 대다가 늦게 나와서 조식을 먹지못해서요.
신주쿠로 와서 아점(고급스럽게 브런지~)를 먹기위해서 적당한 식당으로 들어갔어요.



늘 느끼는 것이지만- 일본사람들은 전반적으로 밥을 많이 먹습니다~
아주 많이 나옵니다~ ^^
전반적으로 좀 짜고, 기름기도 많구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라면도 먹구요~
이렇게 배터지게 먹고 출발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모키타자와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양백화점이라는곳이네요.
역 바로 앞에 있는곳인데여-
빈티지하고 에스닉한 물품들을 많이 팔더라구요.
저번에는 들어가보지 못한곳인데- 쇼핑에 큰 관심이 없어서 한번 훝어보고 나왔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직 아침이라서 그런지 골목이 조용하더라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도 1년 사이 골목들 풍경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뭐랄까요? 훨씬 더 번화해 졌다고 할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때 마침 극단이 오픈을 준비하고 있더라구요.
화환이 우리랑은 다릅니다. ^^
꽃이 조금 들어가네요~ ㅎ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실 가장 큰 목적은 바로 이 커피숍에 다시 오기 위함이었어요.
2007년도에 갔을때 조용하고 좋았거든요.
주인 아저씨도 좋았구요~
하지만 이제는 오후부터 연다고 알림판에 써놓았더라구요.
그래서 느꼈지요. 아, 이제 시모키타자와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구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서 우울한 마음을 달래며, 빵을 사러 갔어요.
안젤리카 라구, 시모키타자와에서는 유명한 빵집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쉽게 먹어볼수 없는 메론빵과 카레빵을 사러 갔지요-
유명한 집이라서 그런지, 안이 북적 북적 대더라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리를 잡고 하나 먹어본 메론빵.
먹다가, 가게 점원들이 먹지 말라고 제지하더라구요.
흠- 그래서 관뒀습니다.
뭔가 자꾸 아쉬워지는 시모키타자와 였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도 아직 이런저런 분위기가 가득하더라구요-
예전의 분위기는 잊었지만요-
그리고 이날은 비는 오지 않았고, 간만에 해가 났는데-
슬슬 덥고 습한 일본 날씨가 피부로 와 닿기 시작했습니다.
으으으으~!
(2009. 4. 13. ⓒ bride100.com)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bride100
아키하바라의 어지러움을 뒤로 하고 간곳은 바로 마루노우치입니다.
우리로 치자면 광화문쯤 되는곳인데요-
오피스걸들이 자주가는 오무라이스가게가 있다고 해서 가봅니다~ 


깔끔한 건물에 레스토랑과 카페가 몰려 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무라이스를 찾아서 간 가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린 여행자라 꼬질꼬질한 버전이었지만
사실 다들 잘 차려 입고 오는 데이트 코스인듯 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반 오무라이스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칠리소스 오무라이스를 먹었습니다.
사실 그동안 너무 느끼한 일본음식을 하도 먹어서..
속이 느글거렸는데- 적당한 때에 들어온 매콤함 소스라서 굿~ 이었어요.

하지만 전반적으로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디저트로 아이스커피도 먹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스크림도 먹고, 한참을 쉬다가 나왔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랬더니, 마루노우치 재즈페스티발 같은게 하더라구요!
오옷~ 횡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실 재즈는 잘 알지 못해서 보컬부분을 좋아하긴 하지만, 트럼펫 공연을 들었습니다.
여행지에서 만나는 깜짝 공연.
아주 좋았어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루노우치의 밤거리 입니다.
공연을 보고 나오니 비가 그쳤더라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서 간곳은 긴자!
낮에, 그것도 비가 오는 와중에 간것이라서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서 긴자의 밤거리를 걸어보자고 나섰습니다.
이것은 쁘렝땅 백화점~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좀 유명한 거리입니다.
명품샵들이 쫙 몰려 있지요.
네온사인이 켜지니까- 정말 볼만 하더라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렇게 슬렁 슬렁긴자를 헤매다가, 편의점에 들려서 간식을 사자기고 숙소로 돌아와습니다.
저 야채 절임은 편의점것을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캬앗~!
(2009. 4. 13. ⓒ bride100.com)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bride100
배터지게 먹고나서 향한곳은 바로 아키하바라.
만화나 애니메이션, 혹은 게임에 관심 있는 모두가 간다는 그곳.
바로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아키하바라 역입니다.
광고전단지를 나눠주는 아가씨들도 코스프레를 하고 있더라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자관련 건물들이 많은데요-
그중 피규어 물품이 많이 있다는 [세계의 라디오회관]에 들어가봤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귀여운 먹을것 피규어도 있구요.
(흑, 피큐어도 먹을것부터~ 흑흑~ 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라에몽 아그들도 귀엽게 모여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나 귀여워서 한컷 메자모시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피스를 언제 찾을꺼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좀 귀여워서 가지고 싶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방 안 찍고 갈수 없죠. 은하철도999니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크로우즈 동무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 크로우즈.
제가 일본에 있을때, 크로우즈 실사판이 개봉을 앞두고 있었나,개봉을 했나 했어요.
그래서 크로우즈 관련 물품들이 유독 눈에 많이 보이더라구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원히 원피스는 못찾을것같은 SD 버전.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구체 관절인형 가게도 따로 있었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건 란마~ 책등이 귀여워서요~ 후후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원한 핑크공주 키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한참을 한층 한층 보다보니까, 시간가는줄도 모르겠고-
너무 작은것들을 들여다 봐서 어지럽더라구요.
다 가지고 싶고 사고 싶었지만-
여행지에서 쇼핑질은 짐이닷! 라는 의지 하나로~
모두 물리치고 나왔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지막으로 어지러운 마음을 맥도널드 에서 콜라를 마시며 진정시켰어요.
아키하바라에 들어가기전에는 비가 안내렸는데-
나오니까 비가 다시 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에잇~!
미운 아키하바라!
(2009. 4. 11. ⓒ bride100.com)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bride100
 전날 많이 걸어서 그런지 네쨋날은 조금 피곤하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느즈막히 일어서 바로 점심먹으로 출발했습니다.
목표는 키치죠치!


키치조지 역입니다.
[비바! 블루스]였던가요?
주인공인가? 친구인가가 키치조지 출신으로 나오죠-
뭔가 관련은 없지만 불현듯 생각이 났습니다. 하하하-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많은 분들이 키치조지는 지브리 미술관에 가기 위해서 많이 들 오시죠.
우리는?
미술관보다는 역시 먹을것. 나름대로 유명한 사토 스테키를 먹기위해서 가게에 도착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건물을 통으로 쓰는데요-
1층은 정육점으로서 고기랑 고로케를 팔고-
2층은 스테키를 팝니다.
고기가 워낙 맛이 있다고 소문이 나서, 바로 2층으로 직행했습니다~ ^^
정말 정말 좁고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본 테이블 세팅이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좁은 주방에서 세분이서 음식을 만듭니다.
주방뿐만 아니라, 모든것이 좁아요.
테이블도 4개? 남짓이구요- 
그래서 자짓 늦게갔으면 기다릴뻔 했지만- 일찌감치 점심먹으로 나서서 별로 기다리지는 않았네요.
ㅎㅎ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두종류를 시켜서 먹었는데요.(정식으루요~)
작년일이라서 기억은 나지 ㅇ낳네요.
적당히 익은 숙주랑 함께 스테키를 철판에 구워서 줍니다.
맛은?
아~ 정말 끝내줘요!
입안에서 녹습니다, 녹아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얼핏 비슷해 보지만, 종류는 틀려요!
그래도 둘다 맛있었어요.
정말 만족스러운 식사랄까요?
마츠자카우(쇠고기)로 만든 스테키는 어마 머마 하게 비쌌지만,
정말 언제 기회가 된다면 꼭 먹어봤으면 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렇게 배터지게 먹고 지나갈수 없는게 고로케죠.
언제 또 오겠냐는 심정으로 고로케도 두개 샀어요.
배는 부른데 말이죠~ 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토루 커피숍에 가서 까본 고로케~ 쓰읍~!



사용자 삽입 이미지
 
쓰읍~!
배가 불렀지만 그래도 먹을만 했습니다.
기름이 살짝 많았지만요~
그래도.. 맛난건 스테!!!!!!!!!!!!!!!!!!!!!!!!!!!!



사용자 삽입 이미지
 
키치죠지에는 선로드라는 특이한 상가 로드가 형성되어 있어요.
지붕이 덮혀 있죠.
시내중심가보다는 물건값이 싸다고 합니다.
저는 한바퀴 휘휘 저어서 구경하고 패스~!
도무지 먹는것 말고는 관심이 가지 않아서 말이죠!
하.하.하. (2009. 4. 11. ⓒ bride100.com)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bride100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해가 떨어지자 마자 간 음식점 지다야~
지난번 여행때 기억이 나서, 이번에 또다시 갔다~ 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전한 건물 장식들.
우리가 너무 일찍 들어가서인지 손님은 우리밖에 없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본 음식점들이 모두다 그렇듯 테이블 차지에 포함되어 있는 기본 반찬들-
다 먹을만 한데, 짜긴 짜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이 흔들려 나왔지만, 우리의 완소 안주 타코와사비!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빼 놓을수 없는 나마비루~
저 몽글 몽글한 거품을 보라~ 캬앗~!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먹밥도 먹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튀김도 먹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듬 야채절밍도 먹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 먹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생선구이도 먹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차즈케로 마무리~

언제나 맛나는 요리들이었습니다.
처음갔을때 만큼 맛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굳!
야채절임은 식감이 상큼해서 한국에 돌아와서 먹어볼라구 했지만-
도무지 그 맛을 내지 못하겠더라구요~ 흑~

이렇게 배터지게 먹고 이제 숙소로돌아왔습니다.
벋! 좀 쉬고 있노라니 배가 금방 고픈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다시 비척거리고 거리를 나섰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오오쿠보역 근처입입니다. ^^
한밤의 거리 사진을 찰칵~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까운 라면집에 들어갔어요.
한밤중인데도 사람이 꽤나 있었지요.
사실 생각지 않게 들어간곳이데 맛이 있어서 깜짝 놀랬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세팅된 테이블 모습.
알록달록 꽃무늬 테이블보가 인상적입니다. 후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라면하고 차-항(중화풍의 볶음밥)을 시켰어요.
한입먹고 깜짝!
너무 맛나서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뱃속에 거지가 들었는지, 튀김만두로 시켜서 다 먹었습니다.
아아아아- 너무 맛있었어요.
조금 짜고, 조금 기름기가 잔뜩 돌았지만-
그래도 오이시이!!!!

이렇게 밥먹는것으로 때우는 일본 여행의 3일차도 끝나고 있습니다. 흑~(2009. 4. 11. ⓒ bride100.com)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bride100
왠지 기운이 빠지는 긴자를 뒤로 하고 이번에는 롯본기 힐스로 갔어요.
지난번에도 록본기의 모리빌딩이 제일 좋았기에-
이번에는 미드타운으로 고고고고~


 
지하철에서 내리면 미드타운으로 바로 연결되는 이정표가 많이 있습니다.
구도시 긴자에서 신도시 롯본기로-
이정표에서부터 분위기의 차이가 느껴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나 모던하고 깔끔한 미드타운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통로 하나 하나에 정성을 들여서 인테리어를 했더라구요~
안에는 기념이 될만한 가게도 많고, 아주 눈이 즐거웠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드타운의 자랑거리 히노키쵸공원으로 나가는 길입니다.
도심 한가운데 펼쳐진 녹지가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히노키쵸공원에서 본 미드타운중 일부분입니다.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셈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역시 미드타운의 일부.
이쪽은 상가들이 많지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깔끔한 일본답게 정리가 잘되어 있어요.
주상복합건물이니만큼 주민들을 위한 시설들도 깔끔했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연못을끼고 전통적 건물이 작게 있더라구요.
도심 한복판에서 녹지와 어우러진 건물이라서 왠지 편안함을 줬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건물에서 본 연못이요.
한참을 앉아있었다둥~
밤에 오지 못했지만, 밤에 보면 조명이 예쁠것 같았아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서 고양이를 한마리 봤는데-
사람을 보고 도망가지 않더라구요.
예쁘게 포즈를 취해주길래 한컷 찍었습니다~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까이 가도 도망을 가지 않아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드타운 주변에는 고급 주택가가 있습니다.
음, 외국인등이 많이 살고 있다고 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원안에 매점인데 예쁜 자동차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색깔이 어찌나 비비드하던지!
눈에 쏙~ 들어왔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긴 미드타운 바로 주변이에요.
롯본기힐스는 우리네 뉴타운처럼 구도시를 정리해서 만든 도시입니다.
그래서 아직 미쳐 정리되거나 개발되지 못한 구역이 군데 군데 있었어요.
공사중인 곳도 있구요.
하지만 전반적으로 평화롭게 진행이 되는것을 보고 있노라니-
얼마전 우리네 뉴타운개발이 생각이 나네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본여행내내 고생한 내 발과 신발입니다. 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미드타운 구경을 마치고 나왔습니다.
일본에 가기전에는 왜 이런데가 재밌을까 했지만-
그저 보는것만으로도 상쾌함을 주는 그런곳이었습니다.
적당히 쉴곳도 많구요~ ^^
쇼핑을 좋아하시면 (싸지는 않지만) 특색있는 디자이너들의 물건을 구입하실수 있는 곳이기도 했답니다.
모리빌딩에 이어 미드타운 역시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어요!!! ^^
(2009. 4. 11. ⓒ bride100.com)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bride100
이렇게 뒤늦은 일본 여행기를 작성하다보니..
다시 일본에 가고 싶어지는군요-
흠-  아쉽습니다.

여하튼 츠키지 시장을 나와서 향한곳은 같은 히비야선에 있는 긴자 입니다. ^^

 
여기는 긴자역~
긴자에 도착하니까- 비가 추적 추적 내리기 시작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긴 다카라즈가 극장입니다.
일본어 실력이 워낙 즈질이니 볼필요는 없고-
유명한 극장이니 구경하는것만으로 만족~!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카라즈가 극장 간판~
우리나라에도 한번인가? 왔었지요? 다카라즈카~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창문을 통해서본 로비입니다.
이렇게 본것으로 완전 만족~!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무래도 오래된 도시다 보니, 그 연륜이 느껴지더라구요.
저위로 전차가 다니고 그 밑에는 상점이 가득합니다.
뭐랄까? 일본의 과거의 영화를 엿볼수 있는 곳이랄까요? 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긴자의 명물인 와코백화점입니다.
저 시계탑이 꽤나 유명하지요.
하지만 제가 갔을때는 공사중.
긴자에는 유명한 백화점과 명품 건물들이 즐비하답니다.



하지만 비도 오고 피곤이 업습~
쁘렝땅 백화점안으로 들어가서 백화점 카페에 갔습니다.
긴자까지 왔는데, 차는 한잔 마셔주고 가야지요~



굉장히 모던한 카페였어요.
비도 오고 단것을 먹으며 쉬고 싶은 마음이랄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갈한 내부 인테리아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온통 강렬한 붉은색.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당연히 커피는 맛있더라구요.
여기는 추출이 아니라 드롭커피로 내려줬어요.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커피랍니다~
바리스타가 정성껏 만들었는데... 사진찍는게 미안해서 그냥 봤습니다. 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진장 달아보이는 케익도 먹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초코하트과자는...
아마 윙버스인가에서 보고 산것입니다-
뭐, 무슨 무슨 제과 대회에서 우승한 과자라고 하지요?
그냥 유명하다기에 하나 먹어봤습니다.
맛은.. 솔직히 기억이 나지 않네요. 6^^;;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시 내부 전경 한컷.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비가 와서 그런지- 긴자에서는 꽤나 피곤했어요.
좀 걸을까도 했지만-
아무래도 피곤도 하고 해서...
저기 멀리 도쿄역사가 보입니다.
눈도장을 찍는것으로 긴자 관광을 마무리 했습니다.
나중에 조금 아쉬워서 밤에 살짝 한번 더 와봤습니다. ㅎㅎㅎ (2009. 4. 11. ⓒ bride100.com)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bride100
이제 셋째날이 밝았습니다.
여전히 아침에 적당히 느적거리면서 일어서나서-
처음 향한곳은 츠키지 였어요~ ^^



아침의 건널목-
늘 출발할때는 기분이 상쾌하지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츠키지 시장은 히비야선에 있어요.
음.. 신주쿠에서 그렇게 멀지 않았던것 같에요.
츠키지역은 좀 오래된 느낌이 물씬 나더라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는 츠키지 야외시장쪽~
시장의 어느나라나 북적 거리는 느낌이 물씬 나는것 같아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옆으로 늘어선 가게들마다 사람들이 뭔가를 열심히 사고 있어요.
건어물가게도 있고,
먹는가게들도 있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가 물어 물어 간곳은 스시잔마이~ ^^
츠키지 시장에 온 가장 큰 이유이지요~ 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에 사람들이 꽉 차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메뉴판~
사진이 있어서 나름 고르기 좋았어요.
회모듬 초밥하구, 참치 모듬 초밥을 시켰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침부터 배부르게 먹기~
냠냠냠~
초밥은 신선하고 맛있었지만-
솔직히 말하면 아주 베리굿~ 하다고 하기엔 저한테는 조금 모자란편이었어요.
음. 일본 초밥은 입에서는 녹는맛으로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그런점도 제 입맛에서는 조금 부족했구요.
일본에서 먹은 초밥중 제일 맛있었던건, 역시 오타큐백화점에서 먹는 초밥이 제일이었던것 같아요!
쵝오!


이렇게 간단하게 츠키지를 둘러봤습니다.
사실 츠키지의 진면목은 아침 일찍 참치시장으로 가는것이라고 하는데-
아침일찍 일어는게 거의 불가능한 지라.. 가볍게 포기 해서, 간단하게 둘러봤지요 ^^
다음에 가게 된다면 초밥말구, 참치회덮밥을 먹어보리라~ 는 마음의 다짐? 뭐, 이런것을 했습니다. ㅎㅎㅎ
(2009. 4. 11. ⓒ bride100.com)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bride100
조금 실망한 요코하마에서 다시 온 시부야.
시부야에서 신주쿠로 가는 전철로 갈아타야 해서 잠시 창밖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 시부야의 유명한 건널목!
비가 와서 온통 다들 우산을 들고 건너는군요-
역시 사람이 많은 곳. 시부야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온 신주쿠.
우리는 뒷골목의 꼬치구이를 꼭 먹어보고 싶었지요~
그래서 간 야키도리요코쵸~
비가 추적 추적 내리는 저녁에 왠지 어울리는 곳이었어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리잡은 고치집.
뭐, 특별한 이유는 없었구요. 그냥 자리 잡았습니다.
저기 저 아가씨는 20살이라던가 하는데, 중국인이더라구요~ ^^
일본어가 조금은 어색했는데, 옆에 있는 커플이 물어보니, 중국인이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어깨를 맞대고 앉아서 먹는 꼬치~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나마비루가 없이 빙비루(병맥주)만 있었다는 겁니다.
뭐, 가게의 설비상 어쩔수 없었겠지만 아쉬웠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름을 작년 8월에 들었는데 당연히 잊어버렸겠죠? ㅋ
찌게와 비슷한 국물이 있는 것도 하나 시키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목표였던 다양한 닭꼬치도 시켜서 냠냠냠 먹었습니다.
맛이야, 뭐- 거리 음식이 다 그렇죠~ ^^
기대를 하지 않으면 맛도 있는 법입니다~ ㅎ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비가 오는 밤에 도심의 뒷골목에서 먹는 꼬치랑 맥주한잔을 먹다보니,
그날의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오는것 같아서 나른해 졌어요.
나른 나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숙소로 돌아와는 길에 편의점에 들러서 주전부리를 샀지요~
음.. 저 옆에 얼룩은 숙소 카펫의 얼룩!
크읏~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것도 그 주번부리들~
저 뒤에 보리차는 숙소에서 그냥 제공해주는 시원한 보리차~
정말 유용했어요!

이렇게 일본에서의 두번째 날도 정리가 되는군요~ ^^(2009. 4. 11. ⓒ bride100.com)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bride100
벌써 작년에 일본에 다녀왔군요.
여행기를 쓰다말다 해서 가물 가물합니다만,
정리해놓은 사진이 있으니.. 지속해서 써봅니다~ 고고고고고~~!!!



장어덮밥을 배부르고 먹고 간곳은 바로 요코하마~!
시부야 역에서 미나토리미라니센을 타고 한번에 갈수 있었습니다.
가는 길을 생각보다 멀지 않았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나라로 치면 인천쯤 되는곳이라죠?
일본 가수.. 이름은 생각안나지만 [요코하마 블루스]라는 노래도 있구요~ ^^
뱃사람이라서 그런지 요코하마 사람들은 터프하다는 인상도 있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배을 배어놓은 줄 위에 조르륵 앉아 있는 갈매가 인상적이라서 한컷~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코하마는 일본이 서양문물을 가장 먼저 받아들이 곳이도 합니다.
그래서 그걸 기념하는 이정표들이 곳곳에 있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로 요기 그 [개항의 길] 이라는 기념 길이죠.
뭔가 대단한것을 기대하면 올라갔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에게 보여준것은 바로 요 조금마한 표딱지.
가이드 북에서 [개항의 길]을 찾아보자~ 라고 해서 조금 기대했다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리 늘어선 길에 중간 중간 조그마하나 랜드마크(라고 불리우기도 너무 조그맣다구~~~!!!)을 넣어놓고-
의미를 부여하는 낮뜨거움이란~
아, 역시 관광산업은 낮뜨거워야 하나봐요. ^^;

개항의 길을 따라 열심히 걷다보면 야마시카공원이 나오는데요-
넓게 잘 꾸며놨습니다. 음.. 자연을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조금 강추?
전 자연을.. 별로 사랑하지 않고, 더욱이 비가 와서 걍 슬쩍 슬쩍 봤답니다.




그렇게 개항의 길을 헤매대가 들어간 아카렝카 창고.
과거에는 물류 창고 였는데, 개조를 해서 쇼핑몰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테라스쪽에 저렇게 쉬는 자리를 만들어놓고요-
비가 와서 사람들이 창고 안에 많았는데,
사실 쇼핑에 별 관심이 없다보니 크게 인상적이지는 않았네요. ㅎ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코하마에 간지가 벌써 작년이라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요-
이동네가 개항지다보니까, 외국인 묘지나 뭐 이런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동네까지 갔다가~
비가 오고.. 굳이 묘지까지 볼 필요가 있을까 해서, 급 방향을 틀었다는.. ㅎㅎㅎ
여기는 그동네 초입입니다.
동네 이름은 가물 가물합니다- ㅎ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실 누군가에게 요코하마의 칭찬을 침이 마르도록 들어서, 조금은 기대를 하고 갔는데-
영 제 취향이랑 거리가 있어서 실망하고 뒤돌아서는 찰나-
중화가(차이나타운)이 눈에 들어와서 한번 들어가보기로 했습니다-

아주 넓고 붐비더라구요-
정갈하고 잘 정리된 일본속에서 뭔가 익숙한 시장 풍경을 만나는 기쁨?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자주 볼수 있는 메이드인 차이나 싸구려 기념품을 통해 보는 세계화?
뭐 이런걸 느낄수 있었어요~ ㅋㅋㅋ




중화가에 왔는데, 만두를 먹어보지 않고 갈수가 없죠.
사람들이 제일 붐비는 가게 앞에 저도 서서 만두를 샀어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말 장사가 잘되더라구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만두는.. 진빵속에서 고기를 채운것이었는데~
맛있었어요! ^^
뭐 그렇다고 죽고 까무러치게 맛나다~ 이정도는 아니었구요~ ㅋㅋ


이렇게 고기만두를 먹고 중화가를 나오면서 요코하마와 안녕을 고했죠~

사실 요코하마는 파도모양으로 건물의 마천루를 맞추기도 하고,
대형 쇼핑 시설도 많고,
이국적인 곳이 많아 데이트장소로도 이용된다고 합니다만-

저희처럼 먹을것에만 관심많은 관광객들에게는 그저 그런 장소였어요-
비가 와서 날씨도 안좋았구요.

여하튼 안녕, 요코하마를 외치며 다시 도쿄로 돌아왔습니다. ^^(2009. 4. 11. ⓒ bride100.com)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bride100


더 레슬러 상세보기

1.
어찌보면 바보같지만, 영화는 현실에 대한 판타지다. 판타지가 더욱더 판타지가 될수록 감동을 더 줄수도 있지만 혹은 판타지가 현실과 밀착이 될때 혹은 우리가 발을 딛고 사는 현실과 그 경계선을 지워갈때 관객들이 더욱더 감동을 받을수도 있다. 이 영화 더 레슬러는 후자에 가깝다. 미키루크 라는 배우의 인생 자체가 영화에 그대로 투영되면서 더 큰 감동과 감흥을 주는 영화이다.

2.
영화는 기존의 내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한때 영화를 누린 레슬러. 하지만 이제 레슬링 자체의 인기도 떨어졌고, 본인도 늙고 병들고 힘이 없다. 하루 하루 살아가는 현실은 비루하지만, 약의 힘을 빌려서라도 링 위에 서는것은 현실의 고달픔과 고통스러움을 이겨내는 퇴물 레슬러의 유일한 삶이다. 이러한 퇴물 레슬러의 삶은 영화는 조용히 관조적으로 따라다닌다. 그래서 카메라는 어떤 극적인 간섭이나 감동을 주지 않게 위해서 배우의 등뒤를 조용히 비우고 우리는 퇴물 레슬러의 숨소를 큰 스피커를 통해 들으면서 그의 삷의 버거운 무게를 같이 느끼게 된다.

3.
이런류의 영화는 많지만,이 영화가 특별한것은 앞서 말했듯이 이 영화의 퇴물 레슬러가 바로 미키루크 이기 때문일것이다. 퇴폐미 풍기는 시대의 최고의 섹시가이였던 미키루크. 그의 인생역정역시 미디어에서 우리가 본것만으로 정말 파란만장 하다. 그렇게 온갖 풍파를 다 견디고 다시 스크린을 보고선 미키루크의 얼굴에는 과거의 영화는 없이 그동안 살아온 질곡의 흔적들만이 남아 있다. 이러한 배우가 연기하는 퇴물 레슬러라- 어디까지 캐릭터이고 어디부터가 배우 자신인지 관객들은 영화가 시작되면서부터 헷갈리기 시작한다.

4.
영화는 차디차게 끝난다. 퇴물레슬러에게 어떤 영광도 안겨주지 않고, 위안도 주지 않는다. 아니, 심지어 관객들에게 흔히 안겨주는 주인공의 행복할수 있는 결말의 암시 따위도 주지 않는다. 인생이라는 이런것 아니겠냐는 듯 차갑게 화면을 응시하다가 끝날 뿐이다. 미키 루크의 삶 역시 다르지 않다. 그는 빛나는 연기를 했지만, 우리가 기억하는 미키루크가 다시는 될수 없다. 떠나버린 젋음을 다시 되돌릴수 없고, 그를 할퀴고 지나간 세월의 상처도 더이상 치유할수 없는것이다. 그렇게, 영화도, 현실도 차가워서 씁쓸한 뿐이다. 나 역시 그와 함께, 나만의 세월에 상처를 받아가며 살아가고 있으니까 말이다. 그 상처가 어딘가에 남아 쓸쓸하게 곪아가고 있고, 그렇게 나 역시 미키루크가 연기하는 퇴물 레슬러의 얼굴을 보며 나의 청춘을 되씹어 봤다. 씁쓸하지만, 더이상 갈수 없는 그 시절을 말이다.(2009. 04. 08 ⓒ bride100.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bride100

다우트 상세보기


1.
사실 영화에 대한 별다른 지식없이 배우들만 보고 선택한 영화다. 그래서 일까?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아름다운 영화적 미학을 만난것 같다. 물론 한국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이런 영화를 개봉일을 지나서 만나는건 어려운 일이라서 벌써 영화는 내려갔지만 말이다.

2.
영화적 문법이 무척이나 문학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원래 연극이었다고 한다. 내용은, 감춰진 "진실"과 그 진실사이에서 끊임없이 발생되는 의심,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권력이다.
간단한 줄거를 말해본다면 아래와 접힌부분과 같다. (스포일러 대량 포함되어 있어서 접어둔다.)

더보기

영화는 어느누구의 편도 들어주지 않는다. 남성위주의 권력의 상징이 개혁의 상징인 신부가 되고, 피해받는 여성의 상징이 보수의 대표적인 수녀가 되는것이다. 언뜻언뜻 비추어지는 화면들 사이에는 의심은 피어나나 진실은 알수 없다는 혹은 그 속에 감춰진 진리는 더욱더 알수 없는것이라는 것을 알려주는것 같았다.
원제가 연극이었다고 하니, 연극이 더 잘 어울릴것 같기도 하다. 영화적으로 표현하기엔 내용이 너무 정적이고, 문학적이며, 희극적이더라.

3.
그래도 눈에 확 들어온것은 배우들의 연기 메릴스트립이라든가,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같은 사람들의 연기를 워낙 알려진것이지만, 전반적으로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의 연기가 아주 뛰어났다. 영화적이지 못한 이야기의 전개를 그나마 지탱해 나가는 힘이 바로 배우들의 팽팽한 연기력에 있는것 같다.

4.
백만년전에 봐서 감상이 가물가물 하다. 아- 기억력은 떨어져만 가는데, 기록에 대한 열망도 사라져가니.. 나는 어디로 가는걸까? -.-(2009. 4. 8. ⓒbride100.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bride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