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노래를 불렀던 장어덮밥을 먹으로 간 곳은 타츠미야 입니다.



시간에 맞춘다고 왔는데, 노렌도 내걸지 않았더라구요.
그래도 그 앞에 우물쭈물 기다렸습니다.
다른건 못기다려도 먹는거 기다리는건데!! 어찌!!
오랜 전통을 지닌 가게라고 해서 더욱더 기대 만발하면서 기다렸습니다!!!




그래서 가게를 열자마자 들어갔지요.
ㅋㅋ 아무도 없는 가게.
가게는 11시 30분에 점심 장사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저희가 앉자마자 사람들이 쏟아져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작은 가게안을 금방 가득~~ 채우더라구요.
우리는 먼저와서 기다리를 정말 잘했다면, 자화자찬 으쓱으쓱 했습니다.
핫.핫.핫.




메뉴판이에요.
장어로된 여러가지 안주들도 있는것같은데.. 즈질 일본어 주제에 한문을 어찌 알수 있겠습니까!!
앞부분에 있는 장어 덮밥을 크기에 맞추어 시켰습니다.
가격은 일반 식당보다야 비쌌습니다.





세팅은 요롷게 심플하게 되어져 나옵니다.
식당에 앉아서 음식이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리구요~




요건 뚜껑을 열었을때의 모습.
저 국물은 장어 내장으로 만든것 같은데.. 어찌나 깔끔하던지-
한모금을 넘기는 순간 입맛이 확 돌았습니다.(아 이글을 쓰는 순간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 ㅠ.ㅠ)
저 국물을 마시면서, 장어덮밥에 대한 기대는 상승되어만 갔습니다.




요게 메인디쉬인 장어덮밥입니다.
저는 장어가 제일 적게 들어있는것을 시켰어요.
원래 장어를 미칠듯이 좋아하는 편이 아니고.. 장어는 자칫잘못하면 비리고 느끼하기 때문에-
좀 그저 그랬거든요.
그런데 젓가락으로 한술 떠 넣는 순간!!!
아, 좀더 장어가 많은거 시킬껄~ 하는 후회가 밀여왔습니다.
양념과 장어의 조화가 좋았고, 무엇보다도 비리지도 느끼한 끝맛이 남지도 않았어요!
흑~! 
다시 먹고 싶어욧!!!





그렇게 장어덮밥을 마파람에 게눈감추듯 먹어치우고 도토루커피점에 잠시 들렀습니다.
일본여행내내 자주 이용한 커피점이기도 해요. 도토루.
왠지 정겹고... 커피도 싸고, 맛도 있고 그랬습니다.






도토루 커피점 2층입니다.
대부분 2층에 흡연석이 마련되어 있구요.
점심시간 이라서, 근처 직장인들이 한잔씩 커피를 마시더라구요...



너무나 맛있는 장어덮밥을 먹은후, 카구라카라를 떠나기전에 찍은 한컷이에요.
역시나 조용하고 깔금한 일본 거리입니다.


.............. 이번 글 내내 장어덮밥 타령을 너무 했네요.
하지만 여행의 목적중 하나가 맛난 점심을! 이어서.. 어쩔수 없었습니다.
처음먹은 점심 투어는 굉장히 성공적이었다고 자축을 하면서 다음 목적지를 행햐 고고씽~ 했어요~
(2008. 10. 17. ⓒ bride100.com)


Posted by bride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