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짧은 감상.
심윤경 작가의 작품을 두번째로 읽음. 두 작품을 읽고나니까... 뭐랄까, 그녀의 소설에는 한국 소설의 옛스러움이 남아 있다. 문장도 길고, 묘사도 화려하다. 주제 역시 옛소설들이 좋아라하는 것들. 그래서 그런지 난 별 감흥을 못느끼곤 한다. 순간 순간 그녀의 문단에 공감을 하지만 그녀의 작품세계와 나는 너무 멀리 있다. 공통점을 찾을 수 없는 이야기들. 이웃나라의 소설만큼이나 공감을 이끌어내지 못하는 소재들. 한국 소설들의 슬픈현실을 엿보는것 같았다. 더이상 옛것의 답습만으로는 독자들을 감동시킬수 없다. 무언가가 더 필요하다! (2006. 4. 17)
《달의 제단(2004)》
- 지은이 : 심윤경
- 출판사 : 문이당
- 발간일 : 2005-02-05 / 282쪽 / 195*136mm (양장본)
- ISBN : 8974562499
** 푸른 고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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