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에 대한 일종의 결산.
올 초 몇가지 결심을 했었고,
중간에 그 결심을 점검했었는데..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그 결심을 결산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음~

1. work
- 1월에
지금까지 해온 일들이 조금 위태롭게 됬지만,
위기는 기회!
어떻게든 지금까지의 일들은 "연착륙"시키고,
함께 하는 사람들끼리 잘먹고 잘사는 자급자족의 길을 연다!
그러기에 1월이 너무 중요하다.
정신을 차리자!
- 5월에
글쎄-
이건 아직.. 나만은 힘으로만도 아니니까!
오월에는 좋은 결실을 맺길.
- 12월 크리스마스 이브에-
정말 딱 반발짝이지만 조금 나아지긴 했다.
하지만 암울한 시장.
일종의 프리랜서 인데.. 여하튼 프리랜서의 입장은 괴롭다.
하루 하루 좁아드는 입지들을 생각하면서,
과연 이일을 평생할수 있는가를 고민한다.
아, 나도 일종의 서클을 가지고 있는 평범한 수입원을 가지고 싶다~
헤헹~

2. 일본어
- 1월에
매번 하다말고, 하다 말고, 이제 솔직히 조금 부끄럽다.
올해는 반드시 목표까지 끝내서~
읽기랑 듣기랑 좀더 편안하게 해보자.
(기념으로 문법책도 한권 샀다..;;;)
늘 제자리인 나의 지지리궁상 일본 실력!
한단계 업그레이드닷!!!
- 5월에
업그레이드를 외쳤으나,
별반 한게 없네?
다시 힘을 내자!
- 12월 크리스마스 이브에
정말 일본어 공부는 별로 한게 없다.
그냥 일본 드라마만 주구장장 본것 같은데.
많이 보다 보니조금씩 늘긴하는데...
글쎄, 뭔가 좀더 큰 계기가 필요한것 같다.

3. 책읽기.
- 1월에
작년에는 참으로 책을 많이 안 읽었다.
그 좋아는 만화책마져도 손을 꼽는다. -.-;
올해는 적어도 한달에 도서 두어권 이상을 봐야지.
내 마음의, 감성의, 실타래를 열심히 쌓아보자.
화이팅!
- 5월에
생각보다는 아니지만
여러가지 좋은 기회때문에 많이 읽었다.
(지금도 두권의 책을 마무리 하고 있다-)
하지만 역시 부족해.
보다 힘을 내자!
- 12월 크리스마스 이브에
올해는 나름대로 독서량이 많은 달이었다.
지금도 한권 읽고 있는데.... 대략 타이틀수를 세어보자면,
대략 40권 쯤이구나...
리뷰를 안써놓은것도 있고, 시리즈물도 있으니 대략 50여권 내외일까?
내년에는 올해보다 조금더 읽는정도로 목표를 삼아야지.
인문서적을 좀더 많이 읽고 말이다.
아, 이분야는 웬지 뿌듯하다!

4. 영어
- 1월에
으흐흐흐흐-
영어공부한답시고 사다 놓은 원서 무조건 다 읽기!
한발 나선다면? 두번씩 읽기!
다 읽기 전에 보고 싶다고 지르지 않기!
보니까 7권뿐이 안되고,
그중에서 읽다 만게 태반이다!
무조건 읽는것으로 2005년 영어공부 목표 설.정.!!
- 5월에
원서는 이때 이후로, 한장정도 더 읽은게 다고,
새롭게 공부를 3월부터 시작했는데-
정신을 차리고보니 5월이다.
적어도 하루에 1+1=2시간 이상은 공부좀 해보자!
- 12월 크리스마스 이브에
올해는 두권의 원서를 읽어 냈다.
목표에는 못미치지만 나름대로의 성과라고 생각한다. (혼자서)
그런데 문제는 지름신이 강림하셔서,
지금 엄청난 책을 사버렸다는 거다! 두둥~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조금더 힘을 내자! 으쌰으쌰~!

5. 다이어트.
- 1월에
이건 좀 심각한건데-
부풀어 오른 풍선처럼 요즘 몸이 자꾸 불어오르고 있는중.
마음이 무거우니, 먹을것으로 자꾸 대처하는듯.
2005년의 최고의 미션중 하나!
3년전의 몸무게로 돌아가깃!
아자!
- 5월에
음.. 운동은 안했지만, 먹는거 조절중.
대략 1-2kg 감량 성공~ =.=;;;
하지만 더 가야한다!
- 12월 크리스마스 이브에
이부분은 완전 실패!
나이살은 찌기만 하지 빠질생각을 전혀 안한다.
중간에 운동을 잠깐해서 조금 나아지는 했지만,
지금 다시 원상 복귀+다. ㅠ.ㅠ
난 왜 이렇게 의지가 부족할까?

6. 디지탈 피아노 장만하기.
- 1월에
이건 몇년전부터 벼르기만 한일.
어린시절 우리 엄마가 죽자사자 피아노 학원에 보냈었는데,
지금은 두손이 다 꽉꽉 굳어버렸다.
쌈찍한거라도 올해 꼭 하나 장만해서,
다시 한번 잘 쳐야지.
잊었던 것들을 다시 불러내는 그런 해로 삼고 싶다.
- 5월에
이건 포기.
이것보다도,
머리고 새로했고, 나의 숙원이었던 안경도 질렀다.
뭘 사는걸 목표로 삼는건 그만해야지.
지갑이 너무 얇아진다....
킁~
- 12월 크리스마스 이브에
사실 이부분은 사놔도 문제다.
머리에 이고 잘수도 없는 문제니까~
그래도 가지고 싶긴 하지만 말이다. ㅠ.ㅠ
더 넓은 방을, 혹은 집을 갖게 된다면 사야겠다!

7. 모닝페이퍼쓰기
- 1월에
사실 모닝 페이퍼 쓰기만큼 어려운것 없는것 같은데..
얼마전에 하다 말고 하다말고..
아, 난 왜 이리 작심삼일형 인간인지!
이번엔 꼭 모닝페이퍼를 써서, 작심삼일형 인간에서 감성형인간으로-
꼭 도약하고 만다!!!
- 5월에
이거? 전~ 혀 안하고 있다.
적어도 아침에 일어나야 뭐든 하지.
제발 9시 이전에 눈좀 뜨자!
- 12월 크리스마스 이브에
역시 문제는 기상시간이다.
너무 늦게 자는것도 문제지만, 그러니까 꾸준히 늦게 일어난다.
지금도 보라! 아아아아아~
이 생활패턴을 어찌할수가 없다! ㅠ.ㅠ

총평을 하자면,
총 7개의 목표중에-
목표를 바꿈으로써 포기한것 1개.
그저 그렇게 조금 목표를 달성한것 2개.
만족스럽게 목표를 달성한것 1개.
전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것 3개.


남은 2005년에 내년도 목표를 잘짜서,
내년에는 좀 괜찮은 승률을 내야겠다.

다음 2005년에 대한 일종의 결산 2탄은
지금까지 본 영화에 대한 정리닷!(2004. 12. 24)

** 푸른 고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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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ride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