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티비에서 하고 있는 영화. 극장에 볼때 짜증게이지가 너무 올라서 울화통이 터진 그런 영화다. (물론, [하류인생]만 할런가. 극장에서 나오고 나서 리뷰조차도 안남긴 얼마 안되는 영화다.) 극장 자체의 화질이 너무 좋지 않아서, 의외로 티비로 보기가 편하다. 음- 하지만 무서운 화장의 베킨세일은 싫다. 우아함을 살려달란 말이지. 휴 그랜트도 마찬가지- 나만의 희망이지만 말이다. (2005.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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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미난 영화의 필수조건이라는게 있다면.. 과연 뭘까?
화려한 출연진? 아니면 엄청난 물량? 아니면 눈부신 그래픽?
본인은 무엇보다도 탄탄한 시나리오가 필수라고 생각한다.
영화 [반 헬싱]은 바로 이런 이야기의 어설픈 구조로 인해서,
화려한 출연지도, 그래픽도, 더나아가서 너무나도 흥미로운 소재도-
허무하게 만들어 버렸다.

2.
사실, 이야기가 이렇다!
라고 정리하기조차 짜증이 난다.
20분마다 이야기는 클라이 막스고,
도통 정리가 안된다.
물론 마지막을 보면, 음... 이란 신음소리는 내게 되지만,
아아아아- 보는 내내 괴로웠다.

3.
거기다가 이건 사족이지만,
영화를 신촌의 [아트레온]이라는 극장에서 봤는데!
프린트가 엉망이라서 화면에서 비가오고,
배우들이 대사를 하는 소리는 무슨 라디오에서 나오는 소리 같았다.
어쩌자고 그따위 프린트로 상영할 생각을 하는지!
울화가 치밀어 오르더라!
(예전에 [아라비아 로랜스]를 대한극장에서 볼때, 프린트가 불탄 경험과 유사했다.)

4.
휴잭맨도, 케이트 베킨세일도, 참으로 고전적으로 미남 미녀라서 좋아했는데...
실망인 영화였다.(2004. 08. 08)


《반 헬싱 (2004, Van Helsing)》


· 감독 : 스티븐 소머즈
· 출연 : 휴 잭맨 / 케이트 베킨세일
· 각본 : 스티븐 소머즈
· 장르 : 액션 / 판타지
· 국가 : 미국
· 상영시간 : 120 분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개봉 : 2004-07-30 개봉
· 제작사 : Universal Pictures, Stillking, Carpathian Pictures, The Sommers Company
· 배급사 : 튜브엔터테인먼트
· 공식홈페이지 : http://www.vanhelsing.co.kr/


** 푸른 고양이 **
Posted by bride100